한지은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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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은(38)이 ‘동안 종결자’에 등극했다.

한지은은 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3일 열린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참석한 당시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 속 한지은은 몸에 착 감기는 핑크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팬들은 “이 얼굴이 38살이라고?” “18살이라 해도 믿을 듯”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특히 한지은 특유의 동안 비주얼과 단아한 스타일링은 영화제 레드카펫 현장에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지은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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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은은 이번 영화제에 출품된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 그는 극 중 실종 사건을 추적하는 강력계 형사 ‘주영’ 역을 맡아 날카로운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 중인 한지은은 올해 tvN ‘별들에게 물어봐’, 티빙 ‘스터디그룹’, 영화 ‘히트맨2’, 연극 ‘애나엑스’ 등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은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며,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코리안 판타스틱(장편) 부문에 공식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앞두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