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나·데프콘 소셜 캡처

송해나·데프콘 소셜 캡처


데프콘과 송해나가 ‘핑크빛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1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일일 탐정으로 출연한 송해나는 데프콘과의 관계를 두고 “오빠랑 케미가 좋아서 실제로 사귄다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해명했다.

사진제공ㅣ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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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데프콘은 “요즘 연애와 결혼을 마케팅으로 삼기도 하지만 굳이 없는 걸 만들고 싶지는 않다. 친구로서는 너무 좋다”면서도 “결혼을 하게 된다면 ‘이혼숙려캠프’에 나가게 될 것 같다”고 특유의 유머러스한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예능에서 호흡을 맞추며 핑크빛 케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지만 실제 연인 사이는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