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호선 인스타그램

사진|이호선 인스타그램


심리상담가 겸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 근황이 공개됐다.

이호선 교수는 4일 인스타그램 계정 “수술을 잘 마쳤습니다. 염려해주신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이제 ‘쓸빠녀’(쓸개 빠진 여자)가 되었으니 몸으로 잃은 것만큼 삶으로 더 채우며 살아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생체담즙은 모자라도 인생담즙은 넘치도록 삶의 소화를 열심히 도우며 살게요. 걱정해주시고 살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장에서”라고 썼다.

앞서 이호선 교수는 담낭절제 수술받았다. 다행히 비교적 빠르게 회복돼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이호선 교수는 이전보다 야윈 얼굴이다. 이호선 교수 근황에 장영란은 “에고 아프지마세요. 고생하셨어요”라고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호선 교수는 JTBC ‘이혼숙력캠프’에서 부부 심리상담가로 맹활약 중이다.

● 다음은 이호선 SNS 전문

수술을 잘 마쳤습니다 염려해주신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이제 쓸빠녀가 되었으니 몸으로 잃은 것만큼 삶으로 더 채우며 살아가겠습니다 생체담즙은 모자라도 인생담즙은 넘치도록 삶의 소화를 열심히 도우며 살게요. 걱정해주시고 살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차이나는 클라스〉녹화장에서.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