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아이피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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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 김강민의 달콤한 ‘함정’에 박진우가 빠졌다.

최근 공개된 웹드라마 ‘최애가 나타났다!’ 3, 4화에서 김강민이 덕후 박진우를 향해 폭풍 플러팅을 펼치며 로맨스 텐션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극 중 최시열(김강민 분)은 나애준(박진우 분)에게 연락처를 건네고 은근한 스킨십에 이어 “지금 플러팅하는 거잖아요”라는 직진 멘트로 그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어 집에 초대까지 건네며 한층 가까워진 두 사람의 관계는 급기야 입맞춤 직전까지 치달았다.

하지만 최시열의 속내는 복잡하다. 그는 첫사랑 연주하(병헌 분)가 힘들어진 이유가 나애준 때문이라고 오해해 복수를 다짐했던 것. 정작 나애준은 사촌 지규성과 얽혀 있을 뿐이었지만 그 사실을 모른 채 복수심으로 다가선 최시열의 진심이 앞으로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김강민과 박진우가 아슬아슬한 선을 넘나드는 웹드라마 ‘최애가 나타났다!’는 매주 금·토요일 티빙, 왓챠, KT Genie TV 등 국내외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