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가수 김혜연 SNS

사진 출처=가수 김혜연 SNS


트로트 가수 김혜연이 다이어트 후 한층 세련된 미모와 건강미를 자랑했다.

김혜연은 6일 자신의 SNS에 “김밥이 미쳤다. 왜 이렇게 맛있는 거지. 간만에 일주일 치 탄수화물을 폭풍 흡입했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오랜 시간 탄수화물을 자제해왔던 그는 김밥을 먹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꾸준한 자기 관리의 성과를 다시금 입증했다.

김혜연은 식단 관리뿐만 아니라 꾸준한 운동으로도 몸매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오늘은 힘들지만 야간 운동 진행. 왜 이렇게 열심히 하는 거야? 글쎄 본인 만족? 먹고 싶은 거 먹기 위해서? 건강 때문에? 모두 맞지만 가장 중요한 건 내가 살기 위해서다. 오늘은 솔직히 힘들지만”이라는 글과 함께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운동 습관을 유지하는 모습이 팬들의 응원을 모았다.

김혜연은 TV조선 〈퍼펙트라이프〉를 통해서도 꾸준한 운동과 건강 관리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5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체중 48kg, 체지방량 6.8kg을 유지하고 있는 사실을 인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혜연은 1993년 ‘바보같은 여자’로 데뷔해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간큰 남자’, ‘서울 공화국’, ‘참아주세요(뱀이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트로트 가수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