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연, 비투비 품으로…뜻깊은 동행 [공식]

가수 이채연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디오디(DOD)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디오디는 12일 3장의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이채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채연이 뛰어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독보적인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채연은 2018년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IZ*ONE)으로 데뷔했다. 2022년 솔로 가수로 ‘허시 러시(HUSH RUSH)’, ‘노크(KNOCK)’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이채연은 음악은 물론 예능, 연기까지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동을 펼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드라마 ‘풋풋한 로맨스’ ‘사랑의 코딩법: 죽음의 타임루프’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 ‘캐릭캐릭 채연이’로 예능감을 뽐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장르를 넘나들며 전방위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이채연은 디오디와의 전속계약을 통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채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디오디의 비투비 컴퍼니에는 비투비(BTOB)의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이 소속돼 있다. 또한 음악 제작 및 매니지먼트, IP 커머스(비팩토리), 라이브 엔터테인먼트(셋더스테이지) 등 다양한 사업을 아우르며 글로벌 엔터프라이즈로 확장 중이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