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발라드 여왕으로 컴백…싱글 ‘소란스런 이별’ 발매 [DA:투데이]

가수 바다가 ‘발라드 여왕’으로 돌아온다.

바다는 오늘(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발라드 싱글 ‘소란스런 이별’을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사랑의 끝자락에서 터져 나오는 울음과 후회, 끝내 다하지 못한 고백까지, 이별이 가진 복합적인 감정을 폭발적으로 담아낸 곡이다. 단순한 슬픔을 넘어 격렬한 내면의 풍경을 음악적으로 풀어내며 듣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바다는 특유의 맑고 단단한 보컬로 절제된 감정과 폭발적인 고음을 오가며 이별의 아픔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가사에는 별빛, 계절, 눈꽃 같은 이미지가 반복적으로 등장, 차갑고도 아름다운 이별의 풍경을 시적으로 그려냈다. 후반부에서는 강렬한 고음과 섬세한 떨림이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마음을 강렬하게 흔드는 곡이다.

이번 곡에는 조째즈의 ‘모르시나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폴킴의 ‘안녕’ 등 수많은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싱 팀 ‘로코베리’가 참여했다. 로코베리는 바다의 독보적인 감성과 가창력이 최대한 돋보이도록 오케스트라 전주와 현악 라인을 섬세하게 살려내며, 서정성과 웅장함이 동시에 살아나는 사운드를 완성했다.

바다는 신곡에 대해 “이별을 겪은 모든 분들께 건네는 저의 편지이자 위로의 노래”라며, “각자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마음을 보듬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