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차세대 스포테이너 도전에 나선다.

31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되는 JTBC ‘예스맨’에서는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의 벼랑 끝 예능 생존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대한민국 격투기 사상 유일무이한 UFC 타이틀 매치 주인공 정찬성이 전격 합류해 이목을 끈다.

이날 정찬성은 트레이드 마크인 강력한 로우킥으로 등장과 동시에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그는 “1등하러 왔습니다”라는 당찬 포부와 함께 UFC 경기에서 단 7초 만에 KO 승을 거둔 경험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서장훈은 “정찬성의 로우킥을 맞고 버티면 점수를 주겠다”고 선언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하지만 로우킥 유경험자인 ‘마린보이’ 박태환은 “맞아봤는데 꼬리뼈가 입으로 나오는 줄 알았다”며 후유증을 전해 긴장감을 더한다. 그럼에도 예스맨들은 두려움을 무릅쓰고 도전에 나서며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동양인 최초 UFC 페더급 랭킹 3위까지 오른 정찬성의 로우킥을 누가 버텨낼지 관심이 모인다.

이어지는 ‘입담식’ 코너에서는 ‘사랑이 선수들의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주제로 열띤 토론이 펼쳐진다. 윤석민은 “가족이나 여자친구가 경기를 보러 오면 신경 쓸 게 많아진다”고 주장한 반면, 하승진은 “오히려 경기력이 좋아졌다”며 상반된 경험담을 전한다고.

또한 사랑을 둘러싼 폭로전도 이어진다. 정찬성은 “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 여자친구가 있었다”며 솔직한 고백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여기에 박태환은 “선수 시절 전 세계적으로 열 번 이상 대시를 받았다”며 남다른 인기를 인증한다. 그러자 **김영광**은 “태환이에게 안 좋은 버릇이 있다”며 아찔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JTBC ‘예스맨’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