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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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박신혜가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김형묵을 타깃으로 한 비자금 탈환 작전을 성공시키며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22일 밤 9시 10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12회는 케이블·IPTV·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평균 10.1%, 최고 12.5%, 수도권 평균 10.5%, 최고 12.6%를 기록하며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tvN 타깃 2049 시청률 역시 전국과 수도권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홍금보(박신혜)는 고복희(하윤경), 알벗 오(조한결), 이용기(장도하)와 드림팀을 꾸려 한민증권 비자금 확보에 본격 착수했다. 첫 타깃은 정치인 비자금 이자 배달을 맡은 오덕규(김형묵) 상무였다.

홍금보는 구권 화폐 사기 사건을 응용한 작전을 설계했다. 익명 전화를 통해 현금 세탁을 미끼로 오 상무를 유인했고, 두 번째 거래에서 돈 대신 벽돌을 넣어 무게를 맞추는 방식으로 거액의 비자금을 빼돌렸다.

패닉에 빠진 오 상무는 결국 한민증권 지분을 1주만 남기고 처분했다. 홍금보 일행은 ‘여의도 해적단’ 명의로 해당 주식을 매수하며 작전을 완성했다. 김형묵은 완벽한 희생양이 됐다.

하지만 위기도 다가왔다. 송주란(박미현)이 오 상무의 지분 처분을 눈치채며 의심을 키웠고, 한민증권 비자금 인출 사실을 확인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