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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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김혜윤·이종원 주연의 호러 영화 ‘살목지’가 빠져나올 수 없는 공포를 예고하는 2차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4월 8일 개봉하는 ‘살목지’는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고,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공개된 2차 포스터 3종은 “거긴 절대 살아서는 못 나와” 라는 의미심장한 카피와 함께 살목지로 들어선 인물들의 모습을 담아내며 섬뜩한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먼저 물에 절대 들어가지 말라는 경고문이 담긴 포스터는 고요해 보이는 수면 아래 어떤 공포가 도사리고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사진제공|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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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수인(김혜윤)과 기태(이종원), 교식(김준한), 경태(김영성), 경준(오동민), 성빈(윤재찬), 세정(장다아) 아래로 차오르는 듯한 물은 서서히 조여오는 공포를 시각적으로 드러내며, 한 번 발을 들이면 빠져나올 수 없는 살목지의 공포를 예고한다.

한편, ‘살목지’ 는 1차 예고편과 포스터 공개 이후 과몰입을 이끌어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예비 관객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빠르게 지나가는 예고편을 저속으로 재생하며 밝기를 조정해 보이지 않던 존재를 찾아내고, 포스터 속에 숨어 있는 의문의 형체를 발견해 공유하는 등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