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김혜윤이 4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살목지’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3.04.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김혜윤이 4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살목지’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3.04. jini@newsis.com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배우 김혜윤이 영화 ‘살목지’로 ‘호러 퀸’을 노린다.

4월 8일 개봉하는 ‘살목지’는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고,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다.

개봉에 앞서 3월 4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김혜윤은 멜로 영화 ‘동감’ 이후 4년 만에 호러 장르로 관객을 만날 수 있게 돼 “설레고 떨린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번 작품을 택한 이유에 대해 “물귀신이라는 소재가 흥미로웠다”면서 “또한 극 중 제가 연기하는 수인이 눈빛과 표정으로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인물이라서 그런 절제된 모습이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김혜윤은 ‘살목지’가 공포 영화이긴 하지만 촬영 현장에서는 웃음이 넘쳤다고 돌이켰다.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면서 “특히 포스터 촬영하는 날, 심각하게 임해야 하는데 팀 분위기가 좋아서 웃음이 멈추지 않았다. 너무 웃겨서 혓바닥을 깨물며 찍었다”고 미소 지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