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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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배우 김성철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를 통해 욕망에 솔직하고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을 지닌 ‘우기’로 변신,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골드랜드’는 밀수 조직의 1500억 금괴를 손에 넣은 ‘희주’(박보영)가 탐욕과 배신이 뒤엉킨 아수라장 속에서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금빛 욕망 생존 스릴러다.

김성철이 연기하는 ‘우기’는 대부 업체 ‘예스 머니’의 직원으로, 희주에게 금괴가 있다는 사실을 가장 먼저 눈치채는 인물이다. 희주와 손을 잡은 동업자처럼 보이지만, 언제든 이익에 따라 등을 돌릴 수 있는 태도를 취하며 극의 긴장감을 조율한다. 능청스럽고 친근한 모습으로 희주에게 다가가 남매 같은 케미를 발산하다가도 결정적인 순간 공범으로 돌변하며, 김성철 특유의 ‘날티’ 나는 매력과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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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캐릭터 스틸에서는 어둠 속 전당사에서 무언가를 찾는 미스터리한 모습부터 누군가를 향해 총구를 겨누는 날 선 눈빛까지, 우기의 예측 불허한 면모가 담겨 궁금증을 자극한다.

김성철은 캐릭터에 대해 “극적인 미스터리를 위해 속내를 최대한 드러내지 않으려 노력했다”며 “희주를 바라보는 눈빛과 행동 모두 종잡을 수 없게 표현해, 가벼워 보이면서도 확실한 한 방이 있는 인물로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김성훈 감독 또한 “김성철은 겉으로는 밝고 가벼워 보이지만 그 이면에 위험함을 동시에 가져갈 수 있는 배우”라며 “엄청난 준비를 통해 김성철만의 매력적인 ‘양아치’ 캐릭터를 완성해냈다”고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박보영, 이현욱, 김희원 등 화려한 라인업과 함께 1500억 금괴를 둘러싼 치열한 두뇌 싸움을 그릴 ‘골드랜드’는 오는 4월 29일(수) 1, 2회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2개씩 총 10개의 에피소드를 디즈니+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