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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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김종국의 ‘안양 김도끼설’이 다시 소환되며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웃음으로 들썩인다.

2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308회에는 여성 셰프계 대세 박은영과 김시현이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영과 김시현이 옥탑방을 찾자 멤버들은 오프닝부터 셰프 이야기에 푹 빠진다. 김숙이 김시현의 시그니처 포즈를 따라 하자 김종국은 “죄송한데 그거 하지 마세요. 그냥 맹수 같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홍진경의 친분 자랑도 이어진다. 그는 “얼마 전에 손종원 셰프님한테 문자가 왔더라”라고 말하고, 맥락 없는 친분 과시에 멤버들이 원성을 쏟아내자 “맞아요. 자랑하는 거예요”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김종국은 이날 박은영과 뜻밖의 안양 인연으로도 묶인다. 박은영이 자신을 안양 출신이라고 밝히며 김종국의 ‘안양 동생’ 라인 탑승을 희망하자, 김종국은 박은영에게 ‘중식여신’ 대신 ‘안양여신’이라는 별명을 붙여주며 반가움을 드러낸다.

하지만 분위기는 곧 김종국의 과거를 둘러싼 폭로로 더 뜨거워진다. 박은영은 “안양에서 김종국 씨가 진짜 유명했다”며 “안양 1번가에 있는 돈가스집에서 싸움을 크게 하셨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말해 ‘안양 김도끼설’에 다시 불을 붙인다.

여기에 박은영은 “100대1로 이겼다는 소문까지 들었다”고 덧붙이며 너스레를 떨고, 김종국은 “그저 구전 설화일 뿐이다”라고 해명하며 진땀을 흘린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