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배우 이상이가 박보검, 우도환에 이어 박지훈과 만난다.

이상이는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 4중대 중대장 황석호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극 중 황석호(이상이 분)는 겉보기엔 강해 보이지만 속은 유하고, 생각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성향의 소유자. 원하는 바를 거침없이 밀어붙이지만, 그 과정과 의도가 숨김없이 드러나는 탓에, 오히려 눈치와 거리가 있어 보이는 곰 같은 우직함으로 군 생활에 묘한 긴장감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황석호 집요함이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은 다름 아닌 미각. 기준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입맛 탓에 취사병들만 매번 진땀을 흘린다. 이런 상황에서 강성재(박지훈 분)가 황석호 입맛을 어떻게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이등병 강성재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다. 5월 11일 저녁 8시 50분 티빙과 tvN에서 공개돼 시청자와 만난다.

한편 이상이는 예능 ‘보검매직컬’에서 박보검, 넷플릭스 ‘사냥개들2’에서 우도환과 호흡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갔다. 그리고 이번에 박지훈과 만나 대세남 옆에서 이상이로 다시 한번 존재감을 뽐낸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