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하하·주우재·허경환·양상국이 통영을 배경으로 다시 한번 ‘쩐의 전쟁’에 돌입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는 ‘촌놈들의 전성시대-쩐의 전쟁3 in 통영’ 편으로 꾸며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BTS를 패러디한 ‘쩐의 전쟁 3.0’ 콘셉트가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예고편 속 멤버들은 엘리베이터에서 누아르 영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등장했다. 유재석은 ‘뒤끝 없는 큰 행님’, 하하는 ‘돈 내기 앞잡이’, 허경환은 ‘통영 충견’, 주우재는 ‘계산 뒤통수 설계자’, 양상국은 ‘김해 ATM기’로 변신해 각자의 캐릭터를 강조했다. 코믹한 분장과 과장된 퍼포먼스가 더해지며 색다른 재미를 예고했다.

예고편 공개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큰 거 또 왔다’, ‘49초로 이렇게 웃긴 거 뭐냐’ 등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번 통영 편에서는 여행 초반부터 긴장감이 감돈다. 김해 편에서 독박 계산을 했던 유재석이 여전히 뒤끝을 드러내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한 것. 여기에 ‘통영의 스타’ 허경환을 중심으로 한 치열한 눈치 싸움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현재까지 지출 0원을 기록 중인 주우재가 이번에도 ‘무지출’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멤버들 모두 지갑을 지키기 위한 심리전이 예고되며 누가 가장 큰 비용을 부담하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