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김고은과 김재원 관계가 달라진다.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3’(연출 이상엽 극본 송재정 김경란) 지난 5, 6회에서는 순록(김재원 분)이 유미(김고은 분)에게 “아무래도 제가 작가님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라고 고백하며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 원칙주의자인 순록은 선을 지키려 했지만, 점점 커지는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결국 고백에 이르렀다.

그런 가운데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컷에는 유미와 순록의 미묘한 감정선이 담긴다. 복잡한 표정의 유미와 그를 바라보는 순록의 단단한 눈빛이 대비를 이루는가 하면, 음식을 준비하는 유미 곁에 다가선 순록 모습은 마치 백허그를 연상케 하는 밀착 장면으로 눈길을 끈다. 이어 서로를 지긋이 바라보는 투샷까지 공개되며 두 사람의 관계 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순록의 고백 이후 유미의 선택과, 뒤늦게 자신의 마음을 자각한 순록의 직진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이라며 “두 사람의 로맨스와 성장 서사를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3’ 7, 8회(최종회)는 4일 오후 6시 티빙에서 먼저 공개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