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처형과 제부의 금기된 불륜 사건을 다룬다.

4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남편과 친언니가 바람을 피우는 것 같다”는 의뢰가 공개된다. 의뢰인은 사업 수완이 뛰어난 남편과 가족을 위해 헌신해온 언니를 믿고 있었지만, 상가 매각 문제로 두 사람이 가까워지면서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 이후 고가의 식사와 명품 구매 내역, 차량 블랙박스 속 대화를 통해 두 사람의 관계를 확인하게 된다.

특히 남편은 “말 통하고 몸 통하는 여자라 좋다”고 말하는가 하면, 아내를 두고 “식기세척기 같다”고 표현해 충격을 더한다. 탐정단 조사 결과 두 사람은 모텔과 식당을 오가며 거리낌 없는 데이트를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언니 역시 “사랑이 사람을 용감하게 만든다”고 말하며 뻔뻔한 태도를 보여 분노를 자아낸다.

사건이 마무리되는 듯했지만, 두 달 뒤 의뢰인의 남편이 다시 탐정 사무실을 찾아오며 상황은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이날 방송에는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일일 탐정으로 출연해 추리력을 발휘한다. 그는 “추리 재능이 있는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여자친구를 향한 깜짝 프러포즈로 분위기를 달군다. 4일 밤 10시 방송.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