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건강 우려에 입을 열었다.

앞서 JTBC ‘아는 형님’ 제작진은 김희철이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휴식기를 가진다고 밝혔다. 잠정 하차며 컨디션 회복 후 복귀할 예정이라고도 전했다. 김희철의 빈 자리를 채울 고정 멤버로는 방송인 김신영이 발탁됐다.

하차 소식이 전해지자 방송인 장성규는 자신의 SNS를 통해 김희철을 응원하는 글을 남겼다. 그는 “장티처를 키워준 희철이가 ‘아는 형님’을 떠난다니 믿기지가 않는다. 건강상의 이유라고 하니 걱정되네. 부디 쾌차해서 다시 ‘아형’으로 돌아와 주길”이라고 격려했다.

이에 김희철은 장성규의 글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며 “아니 친구야 나 그 정도 아니라고. 지인들한테 걱정의 전화가 많이 온다”고 우려를 일축했다.

그는 “‘시청자는 오후 여섯시야! 우린 새벽 네 시지만’ 호동 햄의 이 말처럼 제 지침, 피곤함, 멍~한 모습을 시청자분들께 보여선 안 되니 잠시 우물에서 피 채운다. 매주 목요일 녹화인데 내가 해외 일정이 있을 땐 방송반, 형님들이 나에 대한 배려를 굉장히 해줬다. 매번 그러기도, 들쑥날쑥 등교할 수도 없기에 쉬는 것”이라며 “격주 프로그램들은 조율이 가능하니 계속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아는 형님은 나에게 너무 소중한 프로그램이다. 부부다 부부. 방송반, 형님들, 시청자들께 고마움 뿐”이라며 “내 친구 신영이가 들어오면서 내가 편히 쉴 수 있게 됐다. 우리 주몽왕자님 신영이. 풍성해질 아형 재밌게 봐 달라”며 “다시 만나는 날까지 시청자 여러분들 꼭 건강하세요”라고 전했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