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이준이 멱살 잡고 끌어올린 역주행이 본격화 되고 있다. 최예나(YENA) 다섯 번째 미니앨범 ‘LOVE CATCHER(러브 캐처)’ 타이틀곡 ‘캐치 캐치’ 뮤직비디오는 지난 5일 기준 중국 대표 영상 플랫폼 빌리빌리에서 517만 뷰를 돌파했다.

사진=Y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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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발매된 K-POP 곡 중 조회수 1위를 기록하며 최초 500만 뷰 돌파라는 대기록이다. 지난달 마카오 콘서트에서 선보인 중국어 버전 무대 직캠 영상 역시 100만 뷰를 넘어서는 등 현지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하고 있다.

중국 음원 플랫폼 QQ뮤직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캐치 캐치’ 중국어 버전은 지난달 30일부터 5월 7일까지 집계된 주간 한국 차트에서 3위에 올랐으며, 기존 한국어 버전 역시 6위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한국어 버전은 발매 이후 줄곧 10위권에 진입해 상위권을 유지 중이며, 중국어 버전 또한 ‘피크 트렌드 차트’, ‘신곡 실시간 차트’, ‘인기곡 차트’ 등 다수 차트에 진입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숏폼 플랫폼에서도 상승세가 뚜렷하다. 도우인에서 진행 중인 ‘캐치 캐치’ 챌린지는 누적 조회수 9억 뷰를 돌파하며 빠른 시일 내 10억 뷰 달성을 앞두고 있다. 앨범 발매 약 두 달에 접어든 시점에도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도우인 팔로워 역시 약 40만 명 증가하는 등 확산력을 입증했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고른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캐치 캐치’는 멜론 차트 TOP100 8위에 진입하며 2026년 TOP10에 진입한 첫 솔로 가수로 이름을 올렸고,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유튜브 뮤직에서는 일간 쇼츠 인기곡 2위, 주간 쇼츠 인기곡 3위, 한국 인기곡 TOP100 4위에 오르며 글로벌 리스너들의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MBC ‘쇼! 음악중심’ 1위 후보에 올랐다. 틱톡 팔로워 약 100만 명 증가,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만 명 돌파,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10만 명 증가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이는 이준의 역할이 컸다. 이준이 챌린지한 영상이 온라인에서 크게 주목받으면서 최예나에 대한 관심까지 뜨겁다. 곡을 잃은 게 아니라 서로 ‘윈윈’하는 아주 좋은 사례로 기록되고 있다.

한편 최예나는 홍콩과 도쿄 공연을 앞두고 있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