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소녀시대 효리수(효연, 유리, 수영)가 뜬다.

6일 방송 예정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약칭 ‘유 퀴즈’) ‘판을 흔들다’ 특집에는 ‘태티서 대항마’라고 자칭하는 효리수가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소녀시대 보컬 유닛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 대항마라는 효리수. 효연, 유리, 수영은 “오늘이 효리수 데뷔일”이라며 첫 공식 일정인 ‘유 퀴즈’ 출연에 유난스러운 텐션을 보여 벌써 기를 빨아댈 준비를 완료한다.

세 사람은 소녀시대 활동 당시 적은 보컬 파트에 묵혀둔 20년치 설움을 풀어내며 효리수 결성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너희만의 리그”라고 말한 태연에게 긁힌 사연부터 소녀시대 멤버들의 솔직한 반응을 전하며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치열한 메인 보컬 자리 쟁탈전, 이날 성사된 최초 라이브 무대도 관전 포인트다.

유재석은 효리수에게 어떤 조언을 건넬지도 관심사다.

데뷔 20주년을 앞둔 소녀시대의 진솔한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멤버 중 처음으로 결혼한 티파니를 향한 반응은 물론, 세월이 흐르며 달라진 멤버들의 관심사와 대화 주제까지 흥미를 더한다.

무엇보다 수영은 망막색소변성증을 앓고 있는 아버지 이야기와 더불어 유리에게 고마웠던 순간을 전해 감동을 전한다. 가족 이상의 끈끈한 우정으로 뭉친 소녀시대 이야기와 함께, 맞는 듯 안 맞는 듯 대환장 케미가 이날 웃음을 예고한다.

방송은 6일 수요일 저녁 8시 45분.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