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김용빈을 꺾었던 슈퍼 메기들이 출격해 역대급 노래 대결을 펼친다.

사진=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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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되는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28회는 ‘메기 지옥’ 특집으로 꾸며진다. 행사의 여왕부터 버클리 음대를 포기하고 트로트 가수의 길을 선택한 실력파, 각종 트롯 경연대회를 휩쓴 가창력 끝판왕까지 슈퍼 메기들이 등장해 트롯 스타 10인과 치열한 승부를 벌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가장 먼저 등장한 슈퍼 메기는 ‘행사의 여왕’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활약상을 공개한다. 장윤정, 지원이 등 정상급 여성 트로트 가수들이 거론될 정도의 타이틀답게 그는 “5월 한 달 동안 하루도 쉬지 못했다”고 밝혀 출연진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어 압도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현장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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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트로트 경연대회를 석권한 실력파 슈퍼 메기도 등장한다. 그는 ‘금타는 금요일’ 멤버들과 깊은 인연을 공개하는 가운데, “김용빈보다 내가 순위가 높았다”는 폭탄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김용빈은 “한 번도 연락을 안 하더라”며 서운함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 밖에도 트로트에 전념하기 위해 세계적인 명문 버클리 음대를 포기한 참가자와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지닌 실력파 보컬까지 슈퍼 메기로 합류해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녹화 내내 “오늘 역대급이다”, “소름 돋았다”는 감탄이 이어졌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제2대 골든컵의 주인공에도 관심이 쏠린다. 현재 오유진이 황금별 8개를 획득하며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대성이 코첼라 무대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은 ‘날 봐 귀순’을 선곡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오유진이 김용빈에 이어 제2대 골든컵의 주인공에 오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방송은 3일 밤 10시.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