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약 못 버린 엄마와 위기의 형제, 솔루션 실패? (금쪽같은 내새끼)

입력 2024-04-12 1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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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끄고 사는 엄마와 위기의 형제’가 다시 한 번 등장한다.

오늘 12일(금) 저녁 8시 10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스튜디오에는 지난주 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던 절약왕 엄마와 아빠가 다시 한번 등장한다. 금쪽같은 내 새끼 최초, 금쪽 처방을 받지 못해 자체 솔루션을 진행한 금쪽이네. 솔루션 도중 새로운 문제가 발견돼 재출연을 결심했다고. 과연 금쪽이네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주 모두를 경악에 빠뜨렸던 금쪽 형제의 한 대야 샤워법. 아이들에게까지 고착화된 엄마의 절약 습관이 변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 한편, 이번 선공개 영상에서는 아빠와 함께 거품 목욕 중인 형제의 모습이 보인다. 엄마의 통제에서 벗어나 행복을 만끽하는 형제, 전과는 달리 웃음을 되찾은 모습이 눈에 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욕조 안에 가득 찬 물을 보자 그만하라며 소리를 지르는 엄마 탓에 하던 장난을 멈추고 눈치 보기 바쁜 아이들. 이대로 솔루션은 실패로 돌아가는 것일지, 솔루션 결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다음 날, 형 앞에 탕후루를 들고 와 약 올리듯 먹는 동생. 금쪽도 탕후루를 찾아보지만 어디에도 보이지 않고. 화가 났는지 동생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거실에 있던 물건을 집어던지고 급기야 집 밖으로 뛰쳐나가기까지 하는데. 내내 보이지 않던 금쪽이의 문제가 오히려 솔루션 도중 발견됐다며 도움을 요청한 엄마. 금쪽이의 폭력성의 원인에 대한 오 박사의 분석이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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