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실시하는 캠프는 4개시.군 아동센터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지역별로 1박2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은 바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교육과 스킨다이빙, 바다래프팅, 카약, 요트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경험한다.
강원랜드복지재단은 2010년부터 ‘행복드림 체험캠프’를 통해 스키체험, 에버랜드 캠프, 리더십.직업체험캠프, 해양안전체험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폐광지역 초등생 5800여명이 캠프에 참여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