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10년만에 이색 행보…폴킴과 듀엣 결성, 15일 음원 공개

입력 2024-04-12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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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와이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폴킴과 배우 한지민이 오는 15일 오후 6시 스페셜 싱글 ‘한 정거장 더 가서 내릴래요’를 발매한다. 러블리 듀엣 결성이자 새로운 봄 시즌송의 탄생을 알리는 싱글이다. 또 한지민의 음악 작업은 2014년 OST 참여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

폴킴의 소속사 와이예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한 정거장 더 가서 내릴래요’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두 사람의 협업을 알렸다.

곡 일부가 공개된 티저에는 폴킴과 한지민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귓가를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드로잉북에 벚꽃과 어우러진 두 남녀의 기차 안 장면은 봄의 설렘을 고스란히 담았다.

‘한 정거장 더 가서 내릴래요’는 벚꽃이 흩날리는 봄에 기차에서 처음 만나는 두 남녀의 설레는 러브 스토리다. 음원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된다.

폴킴과 한지민의 ‘한 정거장 더 가서 내릴래요’는 1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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