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일반인 예비 신부와 12월 비공개 결혼 [연예뉴스 HOT]

입력 2024-05-14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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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스포츠동아DB

배우 엄기준(48)이 12월 결혼한다. 13일 소속사 유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를 예정이다. 엄기준은 이날 SNS에 공개한 자필 편지를 통해 “평생 함께할 인연을 만나는 일은 저에겐 없는 일인 줄 알았다. 그런 제가 마음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인연을 만나 그분과 결혼을 통해 새로운 삶의 시작을 함께 하려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1995년 연극 ‘리차드 3세’로 데뷔한 엄기준은 다양한 드라마와 연극에서 활약했고, 최근 SBS 드라마 ‘7인의 부활’에 출연 중이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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