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분위기 공포 특집? 야밤의 달리기 대소동 (1박2일4)

입력 2022-10-02 1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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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분위기 공포 특집? 야밤의 달리기 대소동 (1박2일4)

‘1박 2일’에서 야밤의 혼비백산 달리기 소동이 펼쳐진다.

2일(오늘)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식도락 체험 여행’ 특집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공포 특집을 방불케 하는 레이스가 그려진다.

모두가 잠자리에 든 야심한 시각, 제작진은 빗속을 바쁘게 뛰어다니며 수상한 움직임을 보인다. 이상한 낌새를 알아차린 멤버들은 하나둘씩 밖으로 나와 뜀박질을 시작, 놀란 마음을 추스를 새도 없이 미친 듯이 질주한다.

예고 없이 시작된 레이스에 혼비백산한 다섯 남자는 목적지에서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던 제작진과 조우한다. 조업부터 염전 체험까지 온종일 이어진 고된 노동에 된통 당했던 멤버들은 또 다른 ‘노동 지옥’이 펼쳐질 것을 예감하며 공포를 느낀다.

이때 제작진은 야밤에 소환된 멤버들에게 충격적인 소식을 전한다. 역대급 운발을 자랑하며 온종일 나 홀로 먹방에 성공했던 ‘행운아’ 나인우는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왠지 운이 좋다 했어!”라고 울부짖었다는 후문이다.

뜀박질한 이유과 가혹한 운명은 2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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