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직원 대상 스마트 관망 관리 교육 실시

스마트 물관리 역량 강화 교육 모습. 사진제공ㅣ인천시청

안정적인 상수도 서비스 제공 위해 직원 역량 강화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운영 관망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스마트 관망 관리와 본부와 사업소 간 협업에 대한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

스마트 관망 관리는 정수장 및 배수지의 유량, 수압, 수위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분석하는 방법과 야간 최소 유량 및 GIS 관망도를 활용한 누수 예측을 다뤘다. 소통과 협업 추진 방안에서는 주요 상황 공유, 급수 기본 정보 빅데이터 활용, 주요 사업 진행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비상시 수자원 손실을 최소화하고 비상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인천시의 미래지향적인 스마트 상수도 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김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스마트 기반의 수운영 관망 감시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365일 안정적인 인천하늘수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