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편하자3’ 엄지윤 “시즌3 비결? 많은 사람들이 안 보는 것”

입력 2024-04-26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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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편하자3’ MC들이 시즌3까지 올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말했다.

26일 오전 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에서는 LG U+모바일tv예능 ‘믿고 말해보는 내-편하자 시즌3’(이하 ‘내편하자3’)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이 참석했다.

이날 시즌3까지 이어지게 된 인기 비결에 관해 엄지윤은 “1, 2편이 있는지 대부분 모르신다. 그냥 이름에 3이 들어간 줄 아신다. 임직원 분들이 보신 게 아닌가 싶다”라며 “LG U+ 내에서는 계속 1등을 유지하는 자랑스러운 프로그램이다. 인기 비결은 많은 사람들이 안 보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혜진은 “저희 프로그램은 MC들의 즐거움을 위해 녹화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고, 풍자는 “많은 고민상담 프로그램이 있다. 저희처럼 이렇게 날 것으로 갈 수 있나. 고민상담이지만 다른 이야기를 더 많이 하는 프로그램이다. 고민도 고민이지만, 우리의 에피소드가 재밌어서 재밌게 봐주시지 않나 싶다”라고 답했다.

한편 ‘내편하자3’는 고민을 듣고 편을 들어주는 세상에 없던 통각마비맛 토크쇼다. 지난 17일(수) 0시 첫 공개 됐으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0시 LG U+모바일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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