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필’ 강태오, 더욱 짙어진 남성미 [화보]

입력 2024-04-2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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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필’ 강태오, 더욱 짙어진 남성미 [화보]

배우 강태오가 한층 강렬해진 분위기로 돌아왔다.

매거진 지큐 코리아 5월호에 담긴 화보에서 강태오는 유니크한 소재의 상의와 오버핏 팬츠를 착용한 패션으로 시선을 끌었다. 시스루 민소매와 상반되는 그래픽 풀 프린트 팬츠로 과감한 패션까지 완벽히 소화해내며 섹시한 분위기까지 자아냈다.

강태오는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발산하며 흑백 효과, 믹스앤매치 패션 등과 조화를 이뤘다. 차가움과 따뜻함의 온도를 넘나드는, 감각적인 결과물이 탄생해 현장에서 많은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강태오는 전역 후 첫 화보 현장인만큼 빠질 수 없는 군대 질문에 “잊히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당장 할 수 있는 것과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지 현실적으로 판단하며 ‘조교 김윤환’으로서의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20대의 마지막과 30대의 시작을 군대에서 보냈는데, 자아성찰과 자기 객관화, 인간 관계 등에 대해 많이 생각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였다”며 “마음가짐도 달리하게 된, 인생의 청사진을 그리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현재의 기분을 ‘에메랄드 빛’이라고 표현한 그는 “지난 1년 6개월 동안 잘 다듬은 견고한 빛을 깨뜨리지 않게 소중하게 품어 모두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드러냈다.

강태오의 더 많은 사진과 인터뷰는 GQ코리아 5월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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