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샵, 데뷔 42일만에 재정비 “유이나, 건강 문제로 활동 중단…새 멤버 영입” [공식입장]

입력 2024-05-09 08:2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신인 그룹 캔디샵이 데뷔 42일만에 멤버를 교체한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9일 "멤버 유이나가 건강상 이유로 캔디샵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이와 관련하여 유이나와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심사숙고 끝에 아티스트의 의견을 존중했다"라고 유이나의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이어 "캔디샵은 새 멤버를 영입하여 4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캔디샵은 브레이브 걸스 이후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에서 13년만에 데뷔하는 걸그룹으로 지난 3월27일 [Hashtag#]를 발매했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캔디샵을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깊은 유감의 뜻을 전합니다.

캔디샵의 멤버 유이나가 건강상의 이유로 캔디샵 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됐습니다. 당사는 이와 관련하여 유이나와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심사숙고 끝에 아티스트의 의견을 존중해 활동을 잠정 중단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유이나는 향후 예정된 일정에 참석하지 않고, 캔디샵은 새 멤버를 영입하여 4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캔디샵이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캔디샵을 향한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