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안유진, 믿고 맡길 모범 운전자 등극…셀프 주유도 거뜬! (뛰뛰빵빵)

입력 2024-06-15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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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 방송 화면 캡처]

그룹 아이브(IVE) 안유진이 한층 더 능숙한 운전 실력을 선보였다.

안유진은 지난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지락이의 뛰뛰빵빵'에 출연해 멤버들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유진은 밤이 깊었음에도 높은 텐션으로 멤버들과 호흡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영지가 야심 차게 준비한 ‘릴레이 베개 노래방’에서는 ‘사랑’, ‘세상’, ‘거짓말’ 등의 제시어에 순발력을 발휘해 없는 노래를 만들어 부르기도 했지만 벌칙을 피할 순 없었고, 자신의 차례가 아닐 때는 베개를 들고 괘씸죄까지 더해 응징하는 등 적극적인 게임 참여로 영지 타임을 더 후끈하게 만들었다.

다음날 아침, 안유진은 다시 운전대를 잡아 한층 더 여유롭게 멤버들과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목적지 찜질방까지 안전하게 운전을 해냈고, 나영석 PD와 이은지의 도움을 받아 T자 주차도 완벽하게 성공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찜질방에서는 식사를 하면서 머리로 달걀 한 번에 깨기 등을 마스터하며 예능감을 업그레이드한 안유진은 깜짝 라이브로 시청자들과 친근하게 소통했다.

안유진은 호캉스를 위해 이동하던 중 셀프 주유라는 위기를 맞아 당황하는 것도 잠시, 안내 문구와 제작진의 설명에 따라 깔끔하게 첫 셀프 주유에 성공했다. 안유진은 주유를 능숙하게 하라는 멤버들의 요청에 바로 포즈를 취하며 LA 느낌을 완성시켰다.

고급 프라이빗 풀빌라에 도착한 안유진은 멤버들과 호캉스 OOTD에 맞춰 긱시크룩으로 세련된 매력을 자랑했다. 이어 멤버들과 시크한 저녁 식사를 하면서 부르주아가 된 상황극을 시작, 표정부터 말투까지 완벽하게 바꿔가며 웃음을 선사했다.

안유진이 속한 아이브는 현재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의 유럽 투어 중이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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