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팬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KBS2에서는 2021 스페셜 토크쇼 'Let’s BTS'가 방송됐다. 진행은 방송인 신동엽이 맡았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아미를 각자의 단어로 표현했다. 뷔는 “아미는 둘도 없는 친구다. 내 못난 것들도 다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사람들이기에 정말 소중한 친구다”, 진은 “아미가 저희 앞길을 밝혀주면서 우리가 걸음마도 떼고 잘 나아가지 않았나 싶어서 빛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제이홉은 “아미는 아킬레스건”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내가 걸을 수 있게 지탱해주는 유일한 힘이다. 중요한 힘이자 원동력이다”라며 벌떡 일어나 걸음을 걸어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은 “맞다. 아미가 우리의 최대 약점이다”, “아미가 없으면 우리도 없다”며 공감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29일 KBS2에서는 2021 스페셜 토크쇼 'Let’s BTS'가 방송됐다. 진행은 방송인 신동엽이 맡았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아미를 각자의 단어로 표현했다. 뷔는 “아미는 둘도 없는 친구다. 내 못난 것들도 다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사람들이기에 정말 소중한 친구다”, 진은 “아미가 저희 앞길을 밝혀주면서 우리가 걸음마도 떼고 잘 나아가지 않았나 싶어서 빛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제이홉은 “아미는 아킬레스건”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내가 걸을 수 있게 지탱해주는 유일한 힘이다. 중요한 힘이자 원동력이다”라며 벌떡 일어나 걸음을 걸어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은 “맞다. 아미가 우리의 최대 약점이다”, “아미가 없으면 우리도 없다”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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