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모친상’ 태령의 의지…“루나솔라 컴백 그대로 진행”

입력 2021-03-30 14:4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이플래닛엔터테인먼트

사진|제이플래닛엔터테인먼트

[전문] ‘모친상’ 태령의 의지…“루나솔라 컴백 그대로 진행”

루나솔라 태령이 모친상을 당한 가운데 그룹의 컴백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태령의 소속사 제이플래닛엔터테인먼트는 30일 “먼저 멤버 태령의 안타까운 소식에 염려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들은 “향후 루나솔라의 컴백 일정에 대해 태령과 깊은 대화를 나눠본 결과 오래도록 기다려주신 팬들께 약속된 날짜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태령의 의지가 강해 4월 7일로 예정되어 있던 루나솔라의 컴백 일정은 그대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태령은 지난 25일 모친상을 당해 큰 슬픔에 빠졌던 바. 소속사는 “믿고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힘든 시기에도 컴백 준비에 몰두하고 있는 태령과 루나솔라에 따뜻한 위로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태령이 속한 루나솔라는 지난해 9월 싱글 앨범 ‘SOLAR : flare’로 데뷔했다. 4월 7일 두 번째 싱글 앨범 ‘SOLAR : rise’로 컴백 예정이다.


루나솔라 향후 일정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제이플래닛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멤버 태령의 안타까운 소식에 염려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향후 루나솔라의 컴백 일정에 대해 태령과 깊은 대화를 나눠본 결과 오래도록 기다려주신 팬들께 약속된 날짜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태령의 의지가 강하여

4월 7일로 예정되어 있던 루나솔라의 컴백 일정은 그대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믿고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힘든 시기에도 컴백 준비에 몰두하고 있는 태령과 루나솔라에 따뜻한 위로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