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소년, ‘슈퍼루키’ 성장세…‘Splash’ 음방 첫 1위 후보

입력 2021-09-07 22: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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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슈퍼루키' 미래소년이 데뷔 175일 만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등극했다.

미래소년은 7일 오후 방송한 SBS MTV '더쇼'에서 두번째 미니앨범 'Splash - MIRAE 2nd Mini Album'의 타이틀곡 'Splash'로 1위 후보에도 오르며 남다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날 미래소년은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였던 흰색 하네스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올랐다. 미래소년은 역동적인 칼군무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지난 3월 'KILLA-MIRAE 1st Mini Album'으로 데뷔한 미래소년은 이번 활동에서 발매 첫주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 (4만 6천장, 종전 2만 6천장)을 세운 것에 이어, 불과 반년 만에 음악방송 프로그램 1위까지 넘보며 꾸준한 성장을 입증했다.

방송 종료 후 미래소년은 공식 SNS를 통해 첫 1위 후보에 오른 소감도 밝혔다. 미래소년은 "첫 1위 후보에 올라 너무 기쁘다"며 "다 NOW(팬클럽명) 덕분이다. 너무 감사하다. 1위 할 수 있도록 미래소년도 더 열심히 하겠다"고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미래소년의 신곡 'Splash'는 힙합, 트랩, R&B가 섞인 하이브리드 장르로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신곡 발매 후 다수의 해외 매체에서 집중 보도하는 것은 물론, 아이튠즈 K-POP 차트 베트남, 태국, 네덜란드, 일본 등에서 상위권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DSP미디어 제공]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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