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아린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14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아린이 지난 13일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하여 금일(14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아린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으며, 현재 예정되어 있던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 및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오마이걸은 지난달 22일 효정을 시작으로 이달 6일 유아, 11일 미미까지 순차적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들은 오는 28일 정규 2집 ‘Real Love’ 발매를 앞두고 있다.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마이걸 아린의 코로나19 확진 안내드립니다.
아린은 지난 13일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고,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하여 금일(14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린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으며, 현재 예정되어 있던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 및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