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이슬람교 경전 유사 논란’ 새 앨범 폐기[연예뉴스 HOT]

입력 2023-09-26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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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GF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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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앨범 디자인이 이슬람교 경전과 유사하다는 논란에 휩싸인 그룹 킹덤이 앨범 초판을 전량 폐기하기로 했다.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25일 “무슬림 분들과 불편을 느꼈을 모든 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리며, 앨범 초판 7만 장을 전량 폐기하고 다시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킹덤은 다음 달 18일 발매 예정인 미니음반 ‘히스토리 오브 킹덤: 파트7. 자한’의 앨범 재킷 디자인이 이슬람 경전인 코란과 비슷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당사의 무지와 부주의로 발생했다. 주의를 더 기울이겠다”고 사과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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