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업, 라이벌과 귀여운 신경전 “돈 워리”…‘락던’ 정식 데뷔 [DA:신곡]

입력 2024-04-01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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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VVUP(비비업/현희, 킴, 팬, 수연)이 오늘(1일) 정오 정식 데뷔했다.

비비업은 첫 번째 싱글 앨범 'Locked On'(락던)을 통해 프리 데뷔 싱글 'Doo Doom Chit'(두둠칫)에 이어 키치하고 힙한 매력을 보여줬다.

타이틀곡 'Locked On'은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멜로디 라인이 특징이다. 'Don't worry'라는 반복되는 노랫말에 맞춰 위로를 건네듯 배를 쓰다듬는 안무가 포인트다. 곡 전반에 네 멤버의 긍정 에너지가 녹아 있다. 프로듀서 이어어택이 곡 작업을, 댄스 크루 라치카가 안무 제작에 참여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연출은 팝스타 도자캣, 아리아나 그란데 등과 협업한 한나 럭스 데이비스 감독이 맡았다.

VVUP이 '탤런트 쇼'를 준비하고,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한 편의 성장 드라마로 풀었다. 미국 LA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뮤직비디오에서 비비업은 라이벌 그룹과의 귀여운 신경전을 벌이는 등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VVUP의 첫 싱글 앨범 'Locked On'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늘(1일) 정오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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