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김규빈 “파워청량, 올 여름 대표곡 되길”

입력 2024-05-13 14: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제로베이스원 김규빈, 사진=웨이크원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컴백 소감을 말했다.

13일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 미니 3집 [You had me at HELLO (유 해드 미 앳 헬로우)] 발매 기념 기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석매튜는 이날 “즐겁게 준비했다. 그 에너지가 무대를 통해 전해지면 좋겠다”라고, 박건욱은 “파워 청량미가 넘칠 컴백이다. 올여름 가장 파워 청량한 그룹이 되겠다”라고 컴백 소감과 바람을 전했다.

이어 김규빈은 “제로베이스원과 가장 잘 어울리는 청량한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매력적인 곡으로 컴백한다. 올 여름을 대표하는 곡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김태래는 “그동안 제로베이스원이 보여준 모습과 다를 것이다. 우리만의 청량 섹시함을 담아내려고 노력했다”라고 신곡의 매력을 소개했다.

[You had me at HELLO]는 지난 2개 앨범에서 이어온 운명적 만남 후 첫눈에 반한 청춘 3부작을 완성하는 앨범으로, 제로베이스원은 사랑이 주는 행복에 가슴 벅찬 청춘을 이야기한다.

타이틀곡 'Feel the POP (필 더 팝)'은 청춘이라면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망설임, 걱정, 고민 등을 제로베이스원과 함께 하는 순간만큼은 모두 잊고 날려버릴 최고의 시간을 선물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타이틀곡을 비롯해 신보에는 운명적인 '너'를 만나 더욱 밝게 빛나는 원팀이 됐다는 의미를 담은 'Solar POWER (솔라 파워)', 낮과 밤의 경계선에서 한층 성숙해진 멤버들의 감성을 그려내 짙은 여운을 주는 'Dear ECLIPSE (디어 이클립스)', '너'와 함께 추는 춤에만 몰두해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 지금 이 순간을 노래한 'SWEAT (스웨트)', 제로즈와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드라이브송 'Sunday RIDE (선데이 라이드)', 첫 번째 팬송으로 제로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 'HELLO (헬로우)', 'Feel the POP (Sped UP ver.)' 등 총 7개 트랙이 수록됐다.

제로베이스원의 새 앨범은 오늘(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