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수진이 과감한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드높였다.
수진은 오늘(7일) 오후 방송된 arirang TV ‘Simply K-Pop(심플리 케이팝)’에서 새 EP ‘RIZZ(리즈)’ 타이틀곡 ‘모나리자(MONA LISA)’ 무대를 펼쳤다.
이날 수진은 크롭톱과 워커로 빈티지하면서도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수진은 과감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집중시켰으며 무대 시작부터 끝까지 중독성 강한 안무로 몰입도를 높였다.
수진의 새 EP ‘RIZZ’는 ‘상대를 끌어당기는 매력’이라는 의미로, 수진의 새로운 음악적 도전이 담겨있다.
타이틀곡 ‘모나리자’는 바운스 있는 아프로비츠 리듬 위 일렉 기타와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마치 모나리자처럼 미묘한 시선과 매력으로 상대를 사로잡는 장면을 과감하게 표현한 가사가 조화를 이뤘다.
한편 수진은 신곡 ‘모나리자’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arirang TV ‘Simply K-Pop’ 방송캡처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