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콘서트 D-3, 다중 우주 ‘쇠’계관 눈앞에

입력 2024-06-26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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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aespa)가 오는 29일 두 번째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찾아온다.

에스파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는 6월 29~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마지막 날인 30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와 위버스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생중계된다.

이번 콘서트는 ‘SYNK : PARALLEL LINE’이라는 부제처럼 다중우주로 확장된 에스파의 새로운 세계관에서 착안한 콘셉트로, 독보적인 세계관 스토리텔링을 담은 다채로운 VCR 및 세트리스트를 통해 에스파가 그리는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에스파는 이번 공연에서 올해 발매 곡 중 멜론 주간 차트 최장기간 1위 기록을 쓰고 있는 ‘Supernova’(슈퍼노바), 주요 음원 차트 TOP10 내 순위를 유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Armageddon’(아마겟돈)을 포함한 정규 1집 신곡 무대를 선보이며, 특유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극대화한 편곡과 무대 연출을 통해 그야말로 ‘쇠맛’ 종합선물세트와도 같은 스테이지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계획이다.

또 메가 히트곡 ‘Black Mamba’(블랙맘바)와 ‘Next Level’(넥스트 레벨), ‘Spicy’(스파이시)부터 멤버별 솔로 무대까지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준비한다.

에스파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7월 후쿠오카·나고야·사이타마·싱가포르·오사카, 8월 홍콩·타이베이·도쿄·자카르타·시드니, 9월 멜버른·마카오·방콕 등 아시아 및 호주 총 14개 지역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 펼치며, 내년 초 미주와 유럽으로 투어 규모를 확장하고 활발한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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