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드리핀(DRIPPIN, 황윤성, 이협,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차준호)이 8월 컴백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전 8시 공식 SNS를 통해 드리핀의 다섯 번째 싱글 '위켄드(Weekend)'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을 공식화했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푸른색 배경에 새 싱글 타이틀 '위켄드'가 커다랗게 적혀 있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름에 걸맞은 시원하고 청량한 분위기가 드리핀의 색다른 매력을 예고한다.
지난 4월 발매한 네 번째 싱글 '뷰티풀 메이즈(Beautiful MAZE)' 이후 약 4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하는 드리핀. 앞선 애범은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13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이는 세 번째 싱글 '세븐 신스(SEVEN SINS)' 초동 판매량의 약 10배에 달하는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 판매량 폭주로 인해 앨범 초도 물량이 단숨에 품절돼 긴급 재발주에 돌입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드리핀은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무대로 팬심을 홀리며 '글로벌 대세 그룹'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질 전망이다.
한편, 드리핀은 지난달 14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 단독 팬미팅 '드리핀 위드 드리밍(DRIPPIN with DREAMIN)'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