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명 열광' 테라, 25일 대망의 정식서비스

입력 2011-01-25 19: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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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대표 김상헌)은 블루홀스튜디오(대표 김강석)가 개발한 차세대 MMORPG '테라'의 정식 서비스를 10시부터 시작한다고 금일(25일) 밝혔다.

한게임은 지난 1월11일부터 약 2주간 테라의 오픈베타를 진행해, 첫날 최고 동시접속자수 16만명을 돌파하고 연일 최고 동시접속자수 기록을 갱신하며, 주말에 각종 게임 순위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게임은 정식 서비스를 통해 레벨 제한을 50레벨로 상향 조정, 샤라 남부 대륙, 알레만시아 등 신규 지역, 생명의 계곡, 오염된 숲 등 15개의 신규 사냥터, 사령술 연구소, 황금의 미궁 등 2개의 신규 인스턴트 던전, 새로운 무기와 방어구, 각 직업별 신규 스킬, 5:5, 10:10 등 PVP 전장, 정치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새로 선보여 게이머들이 테라에서 보다 다양한 재미요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NHN 정욱 한게임 대표 대행은 "정식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와 다양한 재미요소를 추가적으로 제공해 게이머들에게 오픈베타와는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테라가 이제 모든 준비를 마치고,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만큼 한게임은 게이머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테라 홈페이지(tera.han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호경 게임동아 기자 (neoncp@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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