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5G폰 핵심 테스트 완료

입력 2019-03-25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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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5G 스마트폰 출시가 속도를 내고 있다. SK텔레콤은 ‘갤럭시S10 5G’ 양산을 위한 핵심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두 달 동안 분당사옥에 위치한 ‘5G 디바이스 테스트 랩’과 상용 현장에서 ‘5G 네트워크 - 스마트폰간 연동 시험’과 ‘인터페이스 검증’, ‘주파수 적합성’ 등 수 천 가지 항목을 테스트했다. 실험실의 특수 장비를 활용해 100여 가지 가상 환경을 만들어 시나리오별 테스트도 수행했다. SK텔레콤은 다음 단계로 공장에서 생산된 양산 제품에 대해 납품 검사를 이번 주 실시한다. 이를 거쳐 5G스마트폰 첫 출시를 차질 없이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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