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배틀로얄 무료로 맘껏 즐긴다

입력 2020-03-12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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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존’ 출시…150명과 함께 온라인 전투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콜 오브 듀티: 워존’을 플레이스테이션4와 엑스박스원, PC온라인게임 플랫폼 ‘배틀넷’을 통해 출시했다. 무료로 누구나 내려받아 즐길 수 있다.

워존은 ‘모던 워페어’의 세계를 배경으로 최대 150명의 플레이어들이 함께 온라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세 명이 팀을 이루는 새로운 형식의 ‘배틀로얄’ 과 게임 내 현금을 모으기 위해 다투는 ‘약탈’ 등의 모드를 플레이 할 수 있다. 워존은 각 플랫폼 간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며, 모던 워페어와도 연동된다. 모던 워페어 본게임을 소유한 플레이어들의 경우 배틀 패스 아이템과 오퍼레이터, 무기 및 개인화 요소 등 기존에 획득한 모든 콘텐츠를 워존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바비 코틱 액티비전 블리자드 최고경영자는 “콜 오브 듀티는 역대 가장 성공적인 엔터테인먼트 프랜차이즈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제 워존을 통해 전 세계 플레이어들이 콜 오브 듀티의 재미를 무료로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블리자드는 4월 6일까지 추첨 등을 통해 컴퓨터 그래픽카드, 노트북, GS 기프티콘 교환권 등을 주는 이벤트를 벌인다.

김명근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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