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어려운 시기에 미래 대비를 탄탄하게 해야 한다. 기존의 접근방식으로는 고객을 열광하게 할 수 없다”면서 팬덤 확보방안으로 ‘고객 세분화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고객 불편 해결’, ‘빅데이터의 고객 중심적 활용’을 꼽았다. 내년 경영구상에 대해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하는 환경과 새로운 트렌드를 한발 앞서 파악하고, 사업모델을 선제적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2021년에는 고객에게 더욱 더 다가가고자 한다. 고객 감동이라는 관점에서 유통구조 혁신, 데이터 기반의 일하는 방식과 고객경험 혁신을 통해 한층 견실한 사업구조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