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브이라이브’ 1억 다운로드 돌파

입력 2020-12-28 1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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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엔터테인먼트 동영상 플랫폼 ‘브이라이브’가 1억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2015년 출시된 브이라이브는 글로벌 이용자 비율이 85%, 24세 미만 사용자 비율은 8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사용성도 크게 증가했다. 올해 아티스트의 라이브 횟수는 지난해보다 1.4배 증가했고, 유료 공연이나 팬미팅을 진행한 횟수도 2.6배 증가했다. 공연이나 멤버십 가입 등 유료 콘텐츠 구매자는 1.9배 늘었고, 아티스트별 가상 응원봉 구매도 2.2배 이상 늘었다.

김정미 네이버 책임리더는 “글로벌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비즈니스모델로 스타와 팬에게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전달하는 한편,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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