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영상에서는 ‘삼국지 전략판’의 대규모 전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병종을 훈련시키거나 영지에서 건물을 건설하는 장면, 대규모 공성전과 보급로를 끊는 기습 장면 등 전쟁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재미 요소를 영상으로 보여준다.
‘삼국지 전략판’은 원작 삼국지 시리즈의 아트 디자인부터 특유의 내정, 외교, 전투 등 국가 경영 시스템, 지형과 지물을 활용해 구사할 수 있는 전략과 전술을 그대로 구현했으며 코에이 테크모의 전 과정 검수를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이용자는 200인 대규모 동맹이 참여하는 넓은 전장에서 연맹원 또는 동맹과 협력하여 다양하고 높은 수준의 전략과 전술을 구사할 수 있어 게임에 더욱 몰입해 즐길 수 있다. 또한 실제와 같이 단순한 물량 공세보다는 전략과 실력으로 승패를 가릴 수 있고, 시즌제로 진행되는 전장에서 다양한 구도의 전쟁을 경험할 수도 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