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헬스 모니터’ 31개국 추가 진출

입력 2021-01-27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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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헬스 모니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CE 마킹을 획득하면서, 관련 서비스를 프랑스와 독일, 영국 등 유럽 28개국에서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CE 마킹은 유럽 국가에 수입되는 상품이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 위생, 환경 관련 역내 규격조건을 준수하고 신뢰성을 확보했을 때 부여된다. 삼성전자는 또 “칠레, 인도네시아, UAE에서도 앱을 도입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국가 ‘갤럭시워치3’ ‘갤럭시워치 액티브2’ 사용자는 앱을 통해 혈압과 심전도를 측정, 기록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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