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도 인공지능 언택트로”

입력 2021-02-17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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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서울 강서구 ‘드팜므 산후조리원 마곡점’에서 인공지능(AI) 산후조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AI 호텔’에 사용된 기술과 솔루션을 이용한 AI 산후조리원 전용 서비스는 드팜므 산후조리원 마곡점 22개 전 객실에 도입됐다.

산모들은 별도 안내데스크나 신생아실 등에 전화할 필요 없이 기가지니를 호출해 산모복, 손목보호대, 기저귀, 물티슈같은 객실용품을 요청할 수 있다. 또 음성 쇼핑 기능을 추가해, 필요한 용품들을 음성만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기가지니를 통한 TV, 커튼, 냉난방 등 객실 시설 음성제어와 함께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문가 상담요청, 가족 면회요청, 마사지 요청, 수유 요청 등을 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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