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나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2024년 최고의 게임에 올랐다.
‘나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5월 출시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게임으로,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했다.
정식출시 후 글로벌 141개국 다운로드 1위, 글로벌 21개국 매출 1위, 글로벌 105개국 매출 톱10 등의 성과를 냈다.
특히, 국내 웹툰을 게임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을 기록한 첫 사례로 꼽힌다.
한편, 최우수상은 ‘스텔라 블레이드’가, 우수상은 ‘로드나인’, ‘트릭컬 리바이브’, ‘퍼스트 디센던트’가 받았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